▲(사진제공=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사회적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총리는 28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사회적기업 1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나온 10년보다 더 나은 10년을 내다보는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은 참여정부 시절 적극 육성해 2007년 50개에서 현재는 1천 700여 개로 늘어났다. 사회적기업에만 약 4만 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낙연 총리는 "사회적기업의 역사는 극복의 과정이었다. 하지만 남은 것들이 적지 않다"며 "여전히 판로 확대, 금융지원 등 풀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총리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처럼 공공의 가치를 중심에 둔 조직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법적 토대를 만들겠다"며 "현장에 계신 분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일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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