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연합뉴스

야간에 고궁을 산책할 수 있는 '야간 특별관람'이 16일부터 재개된다.
 
문화재청은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는 야간 특별관람 관람권을 7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과 인터파크티켓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야간 특별관람은 8월 20일∼9월 2일과 9월 17∼30일에 경복궁에서도 진행된다. 이 기간에 창경궁은 조명 개선을 위한 조사로 인해 야간에 개방되지 않는다.
 
8월과 9월 야간 특별관람 예약은 8월 11일과 9월 8일부터 할 수 있다.
 
관람료는 경복궁 3천 원, 창경궁 1천 원이다. 무료 관람이 허용되는 한복 착용자도 온라인에서 입장권을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유료 입장객이 4매, 무료 입장객이 2매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터파크 전화 예매(1544-1555)를 이용하거나 현장에서 관람권을 살 수 있다. 외국인은 현장 구매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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