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전도팀 80여명이 주문진순복음교회와 협력해 주문진지역에 전도활동을 펼쳤다.ⓒ데일리굿뉴스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 전도팀 80여명이 13일 주문진순복음교회와 협력해 주문진지역에 전도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단양순복음교회(담임 김성진 목사) 요청으로 전도팀이 단양지역전도를 했으며, 올해에는 주문진순복음교회(담임 방주훈 목사) 요청으로 전도사역을 진행하게 됐다.

오전 8시 30분 교회를 떠난 전도팀은 주문진순복음교회에 도착해 정종승 목사 인도로 도착예배를 드리고 주문진 지역과 전도를 위하여 뜨겁게 기도했다.

이후 방주훈 목사의 지역소개 시간을 갖고 서로 교제를 나눈 후 주문진 지역 전도를 시작했다. 전도팀은 춘천에서와 같이 교구별로 천막을 설치하고 떡볶기, 음료수, 과일, 풍선전도,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도지를 전했다.

순복음춘천교회 전도팀은 모든 필요한 전도물품을 준비 제작하여 사용했으며 전도팀 식사까지 자체 해결하며 지역교회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 노력했다.

80여명의 전도팀은 강원도립대, 항구쉼터, 중앙공원, 주문진초등학교, 주문진순복음교회 등 주문진 시내에서 전도활동을 펼치며 귀한 시간을 가졌다.

전도활동 도중 대형마트 앞 직원들의 전도방해와 소낙비가 내려 어려움도 있었으나 모두들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했다. 전도 후 주문진순복음교회에서 지역과 지역교회, 전도의 열매를 위해 기도회를 열었다.
 
 ▲순복음춘천교회 전도팀 80여명이 주문진순복음교회와 협력해 주문진지역에 전도활동을 펼쳤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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