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합뉴스)

북핵 관련 '상호 협력' 방안 논의 계획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정상회의 기간인 7일(현지시간) 오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다.
 
청와대는 이번 면담은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아베 총리와 갖는 첫 정상회담으로, 한일 정상 통화와 양측 상호 특사 파견 등을 계기로 조속한 정상회담의 필요성에 공감했기 때문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양 정상은 긴밀한 소통을 포함해 각 분야에서 양국간 교류 및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폭넓게 교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북핵문제와 관련해 긴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며 한일중 3국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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