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은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온라인에서 후원 어린이를 결연하는 '어린이 꽃이 피었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제공=한국컴패션)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은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온라인에서 후원 어린이를 결연하는 '어린이 꽃이 피었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 같이 귀한 존재로 여기는 컴패션의 가치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한국컴패션은 캠페인 기간 동안 홈페이지(http://www.compassion.or.kr/flower)에서 어린이 결연을 신청하는 모든 후원자에게 '컴패션 꽃다발'과 감사 카드를 전달한다.
 
특히 8월 4일까지 결연과 관련된 사연을 올린 신청자에게는 컴패션 후원자인 개그우먼 송은이 씨와 가수 김범수 씨가 직접 감사의 꽃다발을 배달한다. 꽃다발은 꽃 정기배송 업체인 모이(moooi)가 후원하며, 컴패션 홍보대사 션ㆍ정혜영 부부는 지난 7일 후원자들에게 전달할 꽃다발을 만들기도 했다.
 
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 션과 개그우먼 송은이, 가수 김범수 씨가 '한 여름 밤의 꽃서트'를 열어 후원자들께 감사를 표한다.
 
서정인 대표는 "한 송이 꽃을 피우는 데 오랜 시간과 사랑이 필요한 것처럼 어린이 또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속에 양육되는 귀한 존재"라며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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