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타임 사무실을 지난 17일 방문했다ⓒ데일리굿뉴스

지난 17일 방문한 바이블타임(BibleTime, 회장 전재덕 선교사) 사무실의 전경은 일반 사무실과 다름없는, 차분하면서도 분주한 모습 그대로였다.
 
'한몸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한동대학교에서 몇몇 젊은이들이 모여 시작한 원바디(OneBody) 한몸팀은 98년 설립된 호산나넷(www.hosanna.net)을 설립한 사역팀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과 미국, 영국 등에 본부를 둔 초교파 비영리 선교단체다.
 
특별히 바이블타임은 매일, 매월, 평생 성경 말씀을 정기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도움 주는 One Year Bible의 ‘프로젝팅 교재’다. 현재 50개국 19개의 언어로 발행되고 있는데, 바이블타임에서는 이를 통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성경읽기 운동을 전개하며, 후원모금을 통해 전세계 고아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기도 하다.
 
바이블타임은 '글로벌 에스라 프로젝트'를 통해 2017년 현재 50개국에서 성경읽기를 진행 중인데, 총 19개 언어로 번역되어 있으며, 국내 약 8만 부를 포함해 전세계 30만 부 가량이 매월 발행되고 있다. 
 
탈북민 후원 기관을 비롯하여 노숙자, 캠퍼스, 개척교회는 물론 23개 보육원과, 교도소 55개, 군부대 95개 등에도 교재를 무료로 보내고 있는 바이블 타임 사역은, 현재 국내 1300여 교회와 개인구독자 8만여 명이 함께하는 성경읽기 운동으로 확장되고 있다.
 
원헌연 편집국장은 “교회 성도님들과 목회자들께 본 교재를 소개하면, 비록 일부 반응이긴 하지만 ‘우리에게 이미 성경이 있는데 왜 이런 특별한 교재를 보급하려 하는가?’라고 말씀하실 때가 있다"며 "바이블타임은 단순히 또 하나의 성경이 아니라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 말씀의 순수한 원액을 먹게 하는 하나의 ‘성경읽기시대운동(Bible Reading movement in Era)’으로 헤아려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안내나 소개는 바이블 타임 한국본부 원바디, 바이블타임(1644-9159, 사역팀장 박인애)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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