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MAY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2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아름다운 공연을 펼쳤다. ⓒ데일리굿뉴스

GOODTV기독교복음방송(대표 김명전)이 문화예술선교를 통한 복음 확장을 위해 창단한 ‘GOODTV MAY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2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아름다운 공연을 펼쳤다.

이현미 지휘자를 필두로 비올라, 클라리넷, 플룻, 오보에, 팀파니 등 현악과 관악, 타악기가 조화를 이룬 수준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울려 퍼지자 금요일 밤 예배당을 가득 채운 성도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연주회는 금요철야예배 전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엔 '제29회 아세아성도방한성회'에 참가한 아시아권 국가 성도들 3천여 명이 참석해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은 감동을 선사했다.

GOODTV 오케스트라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You raise me up〉, 〈내 주는 강한 성이요〉등을 연주했다.

이현미 지휘자는 “연주를 들려주는 것보다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에 더 많은 기쁨과 감사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와 자매이니 언젠가는 본향인 하늘 나라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며 "연주를 통해 성도들이 하나님의 위안과 평안을 얻고 돌아가 각자의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로 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GOODTV는 이번 오케스트라 연주와 예배를 밤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90분간 GOODTV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한편 GOODTV MAY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은 찬양을 통한 복음전파를 위해 창단했으며, 음악선교사가 되기를 다짐한 3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단원들은 국내 음악대학은 물론 해외 명문 음악대학에서 공부한 신앙과 실력을 겸비한 최정상급의 연주자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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