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제일교회(담임 황형택 목사)가 어린아이들을 위한 인공수영장을 개설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성경학교의 피날레를 위한 장치로, 튜브를 이용해서 에어를 공급해 임시 수영장을 만든 것.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오후에는 빗소리가 잦아들면서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딱 안성맞춤처럼 만들어졌다.
미끄럼틀을 타는 아이들은 마냥 즐거워했고, 수영장에서 물장구를 치는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신이 난 모습이었다.
주일학교 교사들은 작은 안전사고라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전국 교회에서 많은 사역들이 펼쳐지고 있는 이때, 안전사고 없이 여름행사가 잘 진행되고 많은 어린 영혼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