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28~30일 경기도 이천 지산리조트에서 열리는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창올림픽 슬로건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에 맞춰 참가자들을 하나로 만드는 플래시몹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국내 최고 수준의 비보이와 발레리나, 마셜아트 전문가가 평창올림픽
공식응원가에 따라 스피드스케이팅, 스노보드, 피겨스케이팅 등 동계올림픽 종목을 재미있는 율동으로 재구성한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별도로 마련되는 평창올림픽 홍보부스에서는 '한여름의 겨울'을 주제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와 촬영을 한 사진을 평창올림픽 응원메시지와 함께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준다.
 
'지산 밸리록'은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뮤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찾은 국내 최대 뮤직 페스티벌로 8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고릴라즈, 메이저 레이저, 시규어 로스, 아우스게일, 갈란트, 이적, 혁오, 지코, 딘 등 100여 팀의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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