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바콜 마을에서는 소실된 다리를 복구했다ⓒ데일리굿뉴스

비영리사단법인 오픈핸즈가 조이어스교회(담임 박종렬 목사) 성도 25명과 함께 7월 17~21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마닐라 지역을 섬기고 돌아왔다.
 
이들은 오픈핸즈가 정수필터를 보급하고 있는 리잘 베이타운 및 카비테 바콜, 쓰레기매립지 등 빈민촌을 방문해 주민들과 음식을 나누고 해비타트, 정수필터 교체, 어린이교실 사역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봄 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바콜 마을에서는 소실된 다리를 복구하는 작업과, 물이 차서 진입이 어려운 교회 입구의 대나무 다리를 제작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조이어스교회 중보기도팀의 동행으로 여러 가정을 방문해 전도하고, 함께 손잡고 기도했다. 마지막 마을인 카비테 쓰레기매립지에서는 이 마을에 교회가 세워지길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비영리사단법인 오픈핸즈가 조이어스교회 성도 25명과 함께 7월 17~21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마닐라 지역을 섬기고 돌아왔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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