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청와대 간담회와 관련한 소회를 전했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지난 27일 청와대 간담회에 참석한 소회를 SNS에 올려 화제다.

정용진 부회장은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면서 "정부정책이나 해법도 그리고 기업의 입장과 현안들에 대해 소통했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좋은 자리 만들어주신 대통령님께 감사드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저희 신세계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은 이날 저녁 청와대에서 '호프미팅' 형식의 간담회를 가졌다.

소상공 수제맥주 업체인 '세븐브로이'의 맥주가 제공됐고, '방랑식객'으로 알려진 임지호 셰프가 안주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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