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한국의 모든 교회는 믿음의 충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강북제일교회(담임 황형택 목사)도 여러 교회들과 연합하여 지난달 31일부터 8월 3일까지 2017년 여름 산상 성회를 '크리스천의 언어를 회복하라'라는 제목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회는 특히 전 목회자와 시무장로 전원이 성회 기간동안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위해 철저히준비하고자 참여하고 있다
 
황형택 목사는 한국교회의 거룩한 도전을 요구하는 이 사회에 크리스천의 언어를 회복함으로써 이 사회를 변화시키자는 의도로 모인 이 수련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황 목사는 "겉은 그럴듯 하지만 마음속의 생각은 다르다면 그것은 자신의 심장을 하나님께 고정하지 못한 매우 불안한 행동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면서 크리스천의 혀를 통해 나오는 말의 힘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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