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교회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보라!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여기 있도다’란 주제로 여름수련회를 진행했다.ⓒ데일리굿뉴스

임마누엘교회(담임 조종환 목사)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보라!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여기 있도다’란 주제로 여름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가족과 친구와 전도대상자와 함께 동행하는 수련회로 준비되었다.
 
sls찬양단(단장 조세빈)의 찬양으로 시작되는 예배는 언제나 은혜가 넘친다.
 
설교를 전한 조종환 목사는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되기 위해 손을 깨끗케, 마음을 청결하게, 뜻을 바르게, 거짓 맹세하지 않는 성도가 되자"며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니 두려워 말고 굳건한 반석 위에 서는 자가 되자"고 전했다.
 
첫째 날 강사로 나선 박용희 목사(일산기독교연합회 실무부회장, 우리교회)는 "자녀가 좋은 부모로 인정해 주지 않으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없고, 제자가 좋은 선생으로 인정해 주지 않으면 좋은 선생이 될 수 없다"며 "명품의 신앙을 갖자. 그리고 먼저 사랑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권면했다.
 
둘째 날 특강을 한 박병기 목사(경동노회 길교회)는 "인생은 b(birth)로 시작해서 d(death)로 끝난다. 그 사이 c를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며 "선택(choice)을, 기회(chance)를, 변화(change)를, 도전(Challenge)를 잘하자. 그리스도인은 그 어떤 것은 없어도 뭔가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련회는 힐링여행으로 치마폭포에서의 물놀이와 오색탄산온천을, 역사여행으로 오산리선사유적지에서 가이드의 해설을 들으며 견학 및 체험을, 계곡여행으로 오색약수에서 출발해서 선녀탕을 지나 용소폭포까지의 트레킹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시간에는 레크리에이션 및 성경놀이와 오락시간을 가지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여름수련회 준비위원장 이상남 장로는 "40일 동안 기도하며 준비한 수련회가 은혜가운데 아무 사고 없이 마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성도들이 교회 사역에 헌신하여 교회를 부흥 시키고 다음 수련회도 잘 준비하여 더 풍성한 수련회가 되게 하겠다"고 인사를 전하였다.
 
임마누엘교회는 9월 17일 25사단 71연대 101대대 소망군인교회를 방문해 군장병위문찬양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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