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렘브란트코리아는 월드비전에 기부금 300여 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영렘브란트코리아에서 세계어린이미술대회를 통해 기부금 300여 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영렘브란트코리아는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북서울꿈의숲 드림갤러리에서 세계어린이미술대회를 개최했다.
 
1,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미술대회는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그림을 출품하고, 참가비 일부를 월드비전에 후원했다. 영렘브란트코리아는 '미술로 세상을 치유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전시 행사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월드비전 서울동부지역본부 홍성호 본부장은 "매년 열리는 세계어린이미술대회에 올해는 1,0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출품하여 다 함께 평창올림픽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월드비전 사업장 내 아이들의 작품도 세계어린이미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더욱더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영렘브란트코리아 오은정 대표는 "많은 아이들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회에 참여했는데, 참가비 일부를 월드비전에 기부하게 되어 더욱더 뜻 깊은 대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지원하고,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여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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