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와 루터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선한 사역에 협력하기로 했다.ⓒ데일리굿뉴스

GOODTV 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 김명전)과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사회 복음 전파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루터대는 학생기자 활동으로 교내 소식과 학생들의 선한 사역활동이 GOODTV(방송)와 데일리굿뉴스(온라인), 위클리굿뉴스(오프라인)에 게재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GOODTV는 루터대학교에서 제공하는 기사와 뉴스를 편집해 GOODTV의 다양한 매체로 송출하기로 했다. 그와 더불어 루터대학교에서 추천하는 학생을 글로벌선교방송단 학생기자로 위촉하고 필요할 경우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루터대 권득칠 총장은 "기독교 언론은 크리스천의 눈과 귀가 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며 "루터대와 GOODTV가 공동 사업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실현하는 일에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총장은 "루터대의 모든 임직원과 학생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선한 사역에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OODTV 김명전 사장은 "루터대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GOODTV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다면 학교의 대내외 영향력이 증가하며, 선한 소식을 전하는 학교의 숨은 인재들이 취업전선에서도 승리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루터대학교는 1966년 이래 복음적 종교개혁 정신과 '홍익인간' 이념에 입각해 교회와 사회를 섬길 일꾼을 훈련시켜온 교육기관이다. 50여년의 역사 동안 교직원들은 '일등보다는 유일한 한 사람을 위한 교육'을 지향하며 높이보단 깊이가 중요하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왔다. 이를 바탕으로 루터대는 최근 67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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