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광주전남협의회가 주최하는 목회자 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4일 광주광역시 광신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서광주노회를 비롯해 지역 17개 노회가 참석한 행사에서는 배구, 족구, 탁구, 축구, 발배구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
 
 ▲예장합동 광주전남협의회 주최 목회자체육대회가 지역 17개 노회에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데일리굿뉴스

먼저 대회장 맹연환 목사의 인도로 드린 개회예배에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상은 누가 받는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 교단 총무 최우식 목사와 호남협의회장 정현택 목사, 이개호 국회의원(민주,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축사를 했다

또 폐회예배에서는 서종석 목사(준비위원장)의 사회로 맹연환 목사(문흥제일교회)가 ‘여호와를 즐거워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대표회장 맹연환 목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한 형제의 교제를 나누며 쉼과 연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모였다”면서 “(목회사역으로) 몸은 쇠약해져가지만 마음만은 더욱 전신갑주로 강건하길 바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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