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교회(담임 김한배 목사)는 10월 27일 광명시가 주최한 '제4회 기부의 날' 행사에서 기부식품 활성화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광은교회는 지역섬김사역팀을 중심으로 설과 추석 명절에 행복나눔박스를 만들어 광명푸드뱅크를 통해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었다.

광은교회는 매월 2회 짜장면 섬김 봉사와 추수감사절 기간에는 농산물 등으로 어려운 시설을 섬겨온 지 올해로써 4년을 맞이했다.

김한배 목사는 "광명시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섬김 사역을 위해서 기도하며 협력해준 성도들 및 지역섬김사역팀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제4회 기부의 날'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광명적십자봉사회, 기탁처, 수혜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광은교회, 늘푸른소나무봉사단, 씨제이 푸드빌(주)이 광명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춘표 광명 부시장은 "지역을 섬기는 단체와 기업, 자원봉사로 섬기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문화가 광명시에 가득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부의 날'은 기업, 단체, 개인 후원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자와 수혜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기부 식품 제공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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