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회장 소구영 목사, 사무총장 김기중 목사, 이하 '한국농선회')가 주최하고 농어업 관련 국방부 직할부대 및 국방부 직할부대 및 기관단체, 기독선교회, 한국농어촌목회연구소가 주관하는 '2017 농어촌선교의 밤'이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일인 10월 31일 서울 중구 을지로 3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영락교회(위임목사 이철신) 선교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영락교회 지하식당에서 농어민 선교를 위한 만찬이 있은 후 한국농선회 회장 소구영 목사(전 농협중앙회 부회장보 및 농업기술교류센터 사장, 전 농협기독교선교회 전국연합회장 5-6대 및 16-19대 역임, 전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회장 역임)의 설교로 예배를 드린다.

예배 후에는 김제노회 '사모셀라합창단' 및 전국초교파 현직 농어촌목회자 52명으로 구성된 목사합창단인 '전국농어촌목사합창단'의 감사 찬양이 있을 예정이다.

'이 땅의 농어촌 회복'과 '농어촌을 복음으로 잘살기'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농림부로부터 사단법인(비영리) 설립허가를 받아 1996년 3월 29일에 설립된 한국농선회는, 재경원공고 제1996-100호로 공익성기부금대상단체로 지정되어 △농어업관련 기관을 통한 교육 △농어촌교회문화 공연 및 선교세미나 개최 △농어촌선교신문 발행, △농어민을 위한 기도모임(매월) 개최를 비롯해 △추수감사연합예배 및 △친환경 유기농수산물 직거래를 위한 생활협동조합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경쟁의 농업구조 속에서 농어민의 소득증대 및 복리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농어민 지도자 교육, 농어촌환경보존운동, 도시·농촌이웃하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회원으로는 9개 교단총회 농어촌부 및 27개 농어업 관련 기관단체, 기독선교회가 가입되어 있고, 교육·연구위원회, 홍보·출판위원회, 선교위원회, 농·도교류위원회, 농어민을 위한 기도모임, 한국농어촌목회연구소 등 5개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한국농선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한국교회의 사명을 위해 ▲우리 농어업의 새로운 환경과 풍성한 추수를 위하여 ▲올해 ‘농어촌 목회학교’, 무교회 어촌 섬선교사역(이광호, 임숙 선교사)을 위해 ▲농어촌교회와 목회자, 성도들 및 농어촌이웃사랑 대상자를 위해 ▲농어촌 목회연구소 및 전국농어촌목사합창단 사역을 위해 ▲‘농어민을 위한 기도모임’ 사역과 회원,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엘크로(ELCRO) USA CORP 미국법인(대표이사 박준호, Jeremy Jun Ho Park)<'엘크로'는 '전능자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권능과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덧입고 세상에서 소금과 빛으로 담대히 나아고자 하는 사역적인 정신을 담은 비즈니스'란 의미>의 '원심선교(centrifugal mission)와 구심선교(centripetal mission) 사역을 위하여' 등의 기도제목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전 7시부터 서울 광화문 기감 종교교회에서 '농어민을 위한 조찬기도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단, 11월 조찬기도모임은 넷째주인 11월 22일 종교교회 6층 예배실에서 드릴 예정이다.

(문의: 한국농선회 전화 02-581-8291, 584-8291, 후원계좌 농협 076-01-119031 예금주 한국농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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