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2017년 인천국제공항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로밍 서비스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7회 연속 1위를 달성한 LG유플러스는 상품 서비스, 직원 서비스, 매장 환경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직원 서비스 항목은 ‘‘친절한 고객응대’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이어 상품 서비스 항목에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는 데이터는 물론 음성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7/14/30일 데이터 음성 로밍 요금제와 미·중·일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해외여행 및 출장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항 내 상업시설의 고객 서비스 향상과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주최로 매년 반기마다 실시되며, 공항 이용고객을 일대일 면접 조사하여 발표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로밍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공항 로밍 전용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으며 고객이 공항 도착과 동시에 로밍 부스 위치 등 로밍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문자 안내 서비스도 제공해 공항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많은 239개 국가에 로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 역시 미국, 중국, 베트남 등 가장 많은 103개 국가에 제공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유플러스 김시영 품질/해외서비스담당은 “세계 최고 수준의 LTE 로밍 기술을 바탕으로 최적의 시기에 많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로밍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자사만의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는 오는 11월 10일~11일에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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