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교단 가을 정기노회가 잇달아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예장 통합 제22회 광주동노회 가을정기노회가 지난 10월 24일 본향교회(담임 채영남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임원선거에는 신임노회장 서진선 목사(예향교회), 부노회장 정점수 목사(신광교회), 서기 김영호 목사(로뎀교회), 부서기 이호근 목사(한소망교회), 회록서기 정석기 목사(좋은이웃교회), 부회록서기 김두영 목사(삼산교회), 회계 김회현 장로(광주동성교회), 부회계 박래언 장로(수정교회)가 각각 선임 됐다.

이날 목사 부노회장 선거에서 정점수 목사는 총 투표 382표 중 292표(무효 16표)를 얻어 74표를 얻은 2위 후보를 따돌리고 76.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예장 통합 광주동노회 신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신임 노회장 서진선 목사는 “동반성장교회 및 다음세대 부흥, 도농교류, 노회원 화목에 힘쓰는 노회장, 탁상공론은 뒤로하고 현장으로 달려가는 노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남노회 제129회 가을 정기노회가 지난 10월 26일 광주서남교회(담임 조택현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회 임원선거에서는 신임 노회장에 남성현 목사(봉선교회), 목사 부노회장에 박귀명 목사(명성교회) 장로 부노회장에 정종채 장로(광주서석교회), 서기 양본용 목사(풍암양림교회), 부서기 한강수 목사(광주명성교회), 회록서기 리종빈 목사(광주벧엘교회), 부회록서기 조택현 목사(광주서남교회), 회계 최효수 장로(월광교회), 부회계 장기영 장로(광주다일교회)가 선임됐다.

이날 부노회장 선거는 목사, 장로 각각 1명씩 단독 입후보 해 과반을 얻음으로써 무난히 당선됐다.

신임 노회장 남성현 목사는 “평화의 사명을 가지고 낮은 자세로 조정과 가교의 역할을 감당하며 작은교회 섬기기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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