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맞춤형 태블릿PC '미디어패드'(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2일 어린이 맞춤형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한 태블릿PC '미디어패드'를 선보였다.
 
미디어패드는 출고가 29만 7000원의 부담없는 가격에 미디어 시청에 최적화된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맞춘 특화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 탑재된 어린이 맞춤형 특화 앱은 ‘어린이를 위한 그리기!’, ‘재미있는 음식 2!’, ‘키즈 코너’ 총 3종이다.
 
‘어린이를 위한 그리기!’, ‘재미있는 음식 2!’로는 유아용 학습 게임 등의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키즈 코너는 미디어패드에 설치된 앱 또는 저장된 동영상, 사진을 선별해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고, 사용 시간, 휴식 간격 설정이 가능해 영유아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기기 이용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시각 보호’ 기능 설정을 통해 블루스크린 차단율을 조정할 수 있어 성장기 자녀가 장시간 앱을 사용해도 눈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그 외에도 ‘미디어패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동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8인치 풀HD급 IPS 디스플레이와 하만카돈 듀얼 스피커를 장착해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과 풍부한 사운드를 동시 제공한다. 48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해 한번 충전하면 최대 9시간 연속 고화질 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화면 분할 기능으로 영상 시청과 SNS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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