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와이파이쏙 슬림’ 라우터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콤팩트 화장품 모양으로 그립감이 좋고 휴대성이 뛰어난 LTE 라우터기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얇고 가벼운 LTE 라우터기 ‘U+와이파이쏙 슬림’을 8일 출시했다. 이 라우터기는 전국 어디서나 LTE 신호를 받아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휴대형 라우터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 제품은 최대 10대 기기의 와이파이 동시 접속을 지원해 어떤 기기에서도 쉽고 편하게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며 "노트북, 태블릿,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대학생, 직장인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U+와이파이쏙 슬림은 13mm 얇은 두께에 지름 85mm의 원형 디자인을 채택해 우수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무게는 76g으로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다. 배터리는 2300mAh 일체형을 채택했으며, 배터리 절감 기술(C-DRX)이 적용되어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구매 시 전용 가죽 파우치를 제공하고 출시 색상은 네이비 단색이다.

제품 전면의 LED 상태 표시등을 통해 LTE 네트워크 수신 및 와이파이 연결, 배터리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uLink(유링크)’를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데이터 사용량, 연결된 기기 수 등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절전모드, 전원끄기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uLink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단 이 어플은 11월 20일 이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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