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CCC(대표간사 이종석 목사)는 지난 11월 10일 양림동 광주CCC 아카데미센터에서 창립 59주년 기념 광주 CCC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광주 CCC 홈커밍데이 메시지 시간에 이종석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번 홈커밍데이는 졸업을 앞둔 졸업반 학생들, 캠퍼스와 광주 CCC를 이끌어가고 있는 학생 임역원들, 졸업 후 사회로 진출해 믿음을 지키며 살고 있는 나사렛순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고, 흔들리는 믿음을 다시 재정비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크루세이드 찬양단의 찬양과 학생·나사렛순장 대표기도에 이어 학생대표단의 ‘믿음으로 나아가네’라는 특송 등으로 진행됐다.

이 날 이종석 목사는 마태복음 25장 14절에서 30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으로서 주님의 재림이 임박할수록 깨어있어서 주님을 기다려야 한다”고 설교하면서 눈에 보이는 돈이 우선이 되고 있는 세상 속에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깨어있길 강권했다.

또한 순장들이 말로만 제자를 낳는 순장으로서의 삶이 아닌 어디서나 순모임을 통해 제자를 낳는 순장의 삶을 살면서 자신의 강점을 살려 하나님의 일을 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홈커밍데이에 참여한 모든 지체들에게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서 손해를 보더라도 편법이나 탈법을 쓰지 말고 선한 일을 행하면서 살 것을 권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테이블 별로 저녁식사와 교제를 나눔으로서 주님 안에서 하나 된 선후배간의 정을 나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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