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가 홍콩 ICA교회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50여 개국의 성도들로 구성된 홍콩 ICA(International Christian Assembly) 교회가 중화권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12월 6일 열린 부흥성회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성령의 능력과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이름 그리고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의 영적 무기”라며 "베드로와 요한이 그러했듯이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능력과 기적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교회에서 불평과 불만을 얘기한다. 출애굽기에 여호수아와 갈렙 단 2명만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며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라”고 당부했다.
 
홍콩 ICA 교회는 다양한 언어를 가진 민족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교회로 유명하다. 매주일 10개 언어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사회선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서 12월 4일에는 홍콩순복음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및 황윤성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있었다.
 
이날 담임목사 취임식에서 황윤성 목사는 “홍콩은 물론 중화권 복음화에 앞장 서는 홍콩순복음교회가 되겠다”며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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