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웨신) 2018년 신년하례식이 ‘복음의 진리로 개혁·변화·성장하는 총회’란 주제로 지난 1월 4일 오전11시 푸른솔교회(담임 허창범 목사)에서 개최됐다.
 
 ▲예장 웨신총회가 지난 1월 4일 신년하례식을 갖고 교단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데일리굿뉴스

신년하례식 1부 예배는 신언창 목사(부총회장)의 사회로 박정균 목사(서기)의 기도, 이찬미 목사(그레이스몸찬양단)의 찬양 후 안성삼 목사(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광주혜성교회)가 ‘지도자가 되기 위한 시험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총회장 허창범 목사의 신년사와 문병호 전 의원(국민의당 전 최고위원, 국민화합 갈등해소연구소 자문위원장)의 축사, 직전회장 이영풍 목사의 축도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총회장 허창범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교단의 3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허 목사는 세 가지 비전과 관련해 첫째, 일어나 복음의 진리로 세상을 밝히자 둘째, 새롭게 변화하는 총회가 되자 셋째, 성장 부흥하는 총회로 만들자라고 강조하며 “진리가 혼잡하고 동성애, 이슬람 문제 등으로 복잡한 사회 속에서 더욱 힘써 기도하며 그리스도 예수의 진리의 복음을 전해야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또 허 목사는 “복음의 빛으로 어둠을 헤치며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 잠자는 영혼을 깨우며 병든 영혼을 일어나게 하여 어둔 세상을 밝히는 살아있는 총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2부 하례식은 총무 박우재 목사의 사회로 케이크 커팅, 이홍규 목사와 이규 목사의 새해덕담, 전 부총회장 하종우 목사의 축시 낭독, 박종만 목사의 축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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