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공연'·'봉사단' 운영 계획 밝혀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이영훈·전계헌·최기학·전명구, 이하 한교총)이 내달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한국교회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동계올림픽과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동계패럴림픽에 맞춰 선수단과 관광객들을 섬기며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교총은 회원교단에 봉사단·거리공연팀 파견을 요청하고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봉사단은 특히 응원 인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작은 국가들의 경기나 비인기 종목을 중심으로 경기 응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성도는 한교총 사무실(02-744-6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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