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인가 사단법인 기독교세진회(이사장 백현기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는 지난 1월 16일 이사회를 열어 제14대 이사장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상도교회(담임 최승일 목사) 정지건 원로장로를 선출했다.
 

 ▲제14대 신임 세진회 이사장으로 선출된 정지건 상도교회 원로장로(왼쪽), 제13대 세진회 현 이사장 백현기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가운데) ⓒ데일리굿뉴스


정지건 신임 세진회 이사장은 1946년생으로서 성균관대학교에서 약학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이화약국·이화피부과 대표이사, 서울바로크싱어즈 단장, 사단법인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지난 1992년 6월 14일 상도교회 시무장로로 임직하고 2014년 2월 15일 원로장로로 추대됐다.
 
세진회 신임 이사장 취임감사예배는 오는 2월 18일(일) 서울시 동작구 상도교회에서 드리며, 이날 현 서울시합창단 단장 강기성 상도교회 안수집사의 지휘로 서울바로크싱어즈가 특별찬양을 한다.
 
한편 1968년 7월 7일 발족한 세진회는 ‘갇힌 자들에게 재활의 희망을! 소외된 가족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이라는 테마로 교도소 수용자들과 그 가족들 모두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법무부 인가 교정복지 전문기관이다.
 
아울러 ‘어떤 법을 어겼기 때문에 응당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응보적 관점이 아니라, 사법절차의 과정에서 피해자와 가해자, 그 범죄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의 상처를 최대한 아물게 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둔 ‘회복적 사법정의’를 통해 범죄피해자의 상처회복과 범죄자 교화계기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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