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가 풍성한 설 명절을 위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가족과 함께 볼 만한 GOODTV 설 특집 프로그램을 모아봤다.
 

 ▲에두아르드 목사 부부의 특별한 이주민 사역 이야기를 <하나님愛사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데일리굿뉴스


 미니다큐부터 영화까지 특집 프로그램 풍성
 
설 연휴가 시작되는 15일, 저녁 6시엔 글로벌선교방송단 장용성 선교방송PD(주님이꿈꾸신교회 담임목사)의 미니다큐 <2018 이스라엘 선교캠프>가 방송된다.
 
약속의 땅 이스라엘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해 이스라엘을 찾은 유스비전 미니스트리의 선교 여정을 만날 수 있다.
 
장용성 선교방송PD는 "이번 미니다큐는 예루살렘과 갈릴리, 베들레헴, 여리고, 지중해 등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이라며 "언약의 땅 이스라엘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이스라엘을 하나님나라로 세우겠단 비전과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5일과 16일 밤 12시 30분에는 하나님愛사람 에두아르드 목사 부부편이 방영된다.
 
에두아르드 목사 부부는 고려인 3세로, 지난 2013년 한국에 넘어와 고려인 이주민 사역을 펼치고 있다. 남 에두아르드 목사는 인천 주안장로교회에서 러시아어 예배를 인도하고, 남 율리아 사모는 의료 통역사로 이주민들을 섬기고 있다.
 
에두아르드 목사 부부는 하나님愛사람을 통해 이주민을 향한 특별한 사랑과 신앙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또 한국교회 제자훈련의 선구자로 불리는 고 옥한흠 목사의 생전 모습을 담은 영화 <제자 옥한흠>이 17일 방영된다. 옥한흠 목사가 생전에 전했던 설교 말씀과 제자들이 기억하는 옥 목사의 경건한 삶을 들어볼 수 있다.
 
배우 권오중과 성유리가 재능기부로 출연해 옥한흠 목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본다.
 
이 밖에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의 설교방송 <은혜로운 단비>도 연휴 기간 동안 연이어 방송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