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향우회중앙회 김영수 총재대행이 지난 2월26일 본격 총재로 취임했다.
 

 ▲충청향우회중앙회 김영수 총재 ⓒ데일리굿뉴스

충청향우회중앙회(총재 김영수)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가 지난 2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별관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렸다. 이날 김영수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충청향우회중앙회 재건을 본격 선포했다.
 
김영수 총재는 “총재라는 개인적인 명예에 앞서 막중한 사명감에 어깨가 무거움을 또한 느낀다” 며 “700만 충청향우들의 결함체인 충청향우회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전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잠시 흐트러진 향우회 조직을 다시 추스르고 더욱 단합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올해를 장학기금 확충의 해로 정해 대대적인 기금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또한 “충청인이 일어서서 나라의 중심을 잡아야 할 때”라며 “충청인들의 저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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