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노래 展>이 호민아트갤러리에서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린다.(사진제공=호민아트갤러리)

 

사순절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맞아 <부활의 노래 展>이 서울시 서초구 서초호민교회(신석 목사) 부설 호민아트갤러리에서 오는 17일부터 열린다.
 
다음달 9일 까지 전시되는 <부활의 노래 展>은 한국미술인선교회 임원작품을 중심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시 대표 말씀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요한복음 11장 25절)'로 정해졌다.
 
이민영 큐레이터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부활하심으로 새 생명의 진리를 깨닫게 하신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무가치할 뻔한 우리의 신앙이 예수님의 부활로 생명력을 띄게 됐다.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 함께 준비한 전시를 통해 관객들과 예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한국미술인선교회는 1992년에 창립돼 올해로 27년을 맞았으며, 아카데미, 콘서트,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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