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청년이슈포럼'이 오는 27일 개최된다.

4월에 열릴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꽁꽁 얼어붙었던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청년들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백종국 이사장, 이하 기윤실)이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서울 마포구 100주년기념교회에서 '청년이슈포럼'을 개최한다.
 
'슬기로운 청년생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윤환철 사무총장(미래나눔재단)과 정재훈 회원(기윤실)이 강연에 나서 각각 '2018년, 남북관계를 읽다'와 '청년세대, 평화의 온도'란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남북관계에 대해 심층적으로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통일에 관한 청년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 및 참가신청은 기윤실 홈페이지(www.cemk.org)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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