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와 월드비전, 복된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프리카 모잠비크 취약계층을 돕는 사명을 감당하고자 마음을 합했다.
 

 ▲GOODTV와 월드비전, 복된교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모잠비크 선교사역을 돕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데일리굿뉴스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식수, 교육 문제해결 나서
 
GOODTV(대표이사 김명전)와 월드비전 경기서부 지역본부(본부장 장민권), 부천 복된교회(담임 박만호 목사)는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GOODTV사옥에서 '체인지 더 월드(Change the World)' 캠페인협약식을 가졌다.
 
박만호 목사는 "교회가 점점 위기의 시대인 가운데, 복된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써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한 일에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교회표어인 '좋은이웃 복된교회'를 지키면서 주님의 거룩한 선한 영향력을 세상가운데 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끊임없이 세상을 바꾸는 일에 도전하는 것처럼 굿티비도 구원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끊임없이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박만호 목사가 방문하는 모잠비크 도무에 지역은 교육 제반 시설이 매우 열악한 곳이다. 학생 수에 비해 교사 수가 현저히 부족하고 학교 내 식수시설과 위생시설이 마련돼 있지 않다. 특히 여자 아이들은 조혼풍습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거나, 집안일을 돕기 위해 학교에 잘 나가지 못한다.
 
또한 이 지역주민들은 깨끗한 식수를 구하지 못해 설사병이나 영양실조로 고통 받고 있지만, 의약품과 전문 보건 인력이 부족해 보건환경개선이 시급하다. 말라리아 및 성병도 자주 발병해 HIV보균자 비율이 19.3%에 달한다.
 
'체인지 더 월드 팀'은 도무에 지역을 방문해 마을 단위로 아동들이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지원하는 등 교육 질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말라리아 및 에이즈를 예방하는 보건서비스와 비즈니즈 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GOODTV는 KT Skylife 193번, IPTV(KT 234번, SK 303번), 케이블TV(CJ 헬로비전323번, 티브로드 224번, 딜라이브 303번, HCN 서울 545번, 그 외 614번, 남인천 406번, 하나 172번, cs푸른 703번, 울산중앙208번, 충북 191번) 및 홈페이지(www.goodtv.co.kr)와 GOODTV 어플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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