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데일리굿뉴스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를 알리고 부활신앙을 재다짐하기 위한 ‘2018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영상 공모전’에서 강일교회 김한영 성도가 우수상을 받았다. <생명의 주님, 예수>를 주제로 만든 2분 15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인간이 제아무리 거대한 문명의 발달을 이루더라도 결국 죽음과 맞닥뜨려야 하며, 진리이신 예수를 찾게 된다는 고백을 담고 있다.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강일교회 방송팀 김한영 성도는 “주님께서 저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지만 어느 순간 흘러가는 대로 살았던 거 같다”면서 “이번 영상을 준비하며 새롭게 신앙을 단근질하게 됐는데, 영상 보는 사람들도 나와 같은 은혜를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상은 2018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대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맡았다. 수상작품 다운로드 방법은 www.webhard.co.kr// ID : daeshinh PW : ds8688, 2018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폴더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방송국 외 개인은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김진호 목사(준비위원장)는 “영상시대에 부활의 소식과 관련 많은 사람과 영상으로 소통하기 위해 상을 재정해 올해 3회째를 맞았다”면서 “이런 행사를 통해 교회마다 부활절을 알리는데 활용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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