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CCC 크루세이드 찬양단이 '하나님의 세계'라는 찬양으로 여우사이채플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미세먼지로 뒤덮인 세상을 말끔히 씻어내는 봄비가 완연하게 내렸던 지난 5일 저녁 7시, 광주CCC(대표간사 이종석 목사)에서는 예수님을 알아가고 있는 새 친구들을 환영하기 위한 여우사이(여기 우리 사랑 이야기)채플을 양림동 아카데미 센터에서 진행했다.

많은 새 친구들이 친구, 선후배들의 손을 잡고 참여해 자리를 빛낸 이날 여우사이채플은 시작에 앞서 센터 3층에서 가졌던 먹거리 마당으로 기대감을 높였고, 저녁 7시 채플 시작에 앞서 오프닝 영상을 띄움으로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후 크루세이드의 찬양과 콩트 공연으로 하나님의 세계가 어떤 것인지를 이날 처음 참여한 새 친구들에게 선보였다.

CCC 대표간사 이종석 목사는 많은 지체들의 환호성과 함께 이날 채플에 참여한 지체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서 우리의 죄가 용서받았다"고 언급하면서 "예수님을 영접함으로서 우리는 구원을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불가항적으로 이끌어가고 계시며, 지금도 우리를 이끌고 계신다"면서 "영화로운 구원을 얻음으로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것"을 강권했다.

아울러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여러분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고 전하면서 이날 처음 참여한 새 친구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와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여우사이채플의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받아 전남대 딕스 워십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미디어순에서 제작한 CCC 소개영상과 함께 미디어 순 모집 영상이 공개됐는데, 두 영상은 이날 모인 모든 지체들에게 큰 기쁨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후 18학번과 새친구들을 축복하는 시간과 광고, 캠퍼스 모임이 진행됐다.
 

 ▲전남대 딕스 워십팀이 양림동 CCC 센터에서 여우사이채플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