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학과장 김철진 교수 ⓒ데일리굿뉴스


광신대학교(총장 정규남 목사) 사회복지상담학과(학과장 김철진 교수 영광대교회 장로)는 4월 4일 광신대 국제회의실에서 '복지가 꿈꾸는 더 나은 미래'란 주제로 사랑으로 물들이는 함성(사물함) 특별 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강연회에서는 광신대 사회복지상담학과 전임교수 5명이 각각의 주제로 미래복지에 관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철진 교수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구현' △김형수 교수 '사회수당에 대한 이해' △김성환 교수 '마음을 안아주는 복지상담' △김경렬 교수 '생활문해와 복지' △김종식 교수 '더불어 한몸 유쾌한 세상살이' 등을 강연했다.

김형수 교수는 "오는 9월부터 소득하위 90% 이하가구 0세에서 5세까지의 아동에게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기로 한 아동수당 정책은 선별적 복지"라면서 "다시 선별적 복지에서 보편적 복지로 가야한다. 18세 이하의 모든 아동으로 확대해 보편적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철진 교수는 시대적 풍랑 속에서 아픔을 간직한 지역사회를 치유하고 억눌린 이들의 인권을 증진하는 데 기독교사회복지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이 분야의 사역에 헌신할 이들이 명심해야 할 사명감과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제를 설명하기도 했다.

광신대 사회복지상담학과는 기독교 정신의 모태인 사랑과 봉사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로부터 모든 국민들에게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며 사회복지를 실현해야하는 국민적 과제를 수행하고 연구하는 사회복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광신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들이 특송을 부르고 있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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