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제일교회(황형택 목사)는 2018년도를 선교의 해로 정하고 매월 첫 주는 해외에서 선교사로 사역하시는 분들의 선교 현황을 듣는 보고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선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계획의 하나로 지난 주일(15일)과 22일 선교와 구제를 위한 '여 선교회 바자회'를 열었다.
 
 ▲선교사들을 돕기 위한 '여 선교회 바자회'가 지난 15일과 22일 주일 강북제일교회에서 열렸다.ⓒ데일리굿뉴스


이번 바자회에서는 특별히 아프리카 선교를 목표로 아프리카 고아들을 위한 행사로 치러졌다.  행사 준비에 앞서 많은 여 선교 회원들이 모여 수주 동안 기도로 준비하고 시작했다.

강북제일교회 여 선교회는 수익을 위해 동분서주하기 보다 바자회를 앞두고  하나님께 기도로 시작했다는데 더 큰 의미를 두었다고 한다. 또한 마치는 날까지 날씨까지 잘 도와주어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바자회에는 특별한 경매 행사가 진행 됐다. 황형택 목사가 세계 여러곳을 다니면서 구매한 물품들과 오랜 외국 생활중 소장했던 여러가지 물품을 가지고 경매를 진행한 것. 직접 구매 경위와 물품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며 시작된 경매는 많은 교인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