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마당축제가 지난 4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 해피빌리지(KAVC 미주한인봉사단)에서 공동주관하고, GBC미주복음방송과 OC한인라이온스클럽의 특별후원으로 미서부 남가주 사우스 엘 몬테에 위치한 Whittier Narrows Recreation Area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33회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마당축제가 지난 4월 28일 미서부 남가주 사우스 엘 몬테에 위치한 Whittier Narrows Recreation Area에서 열렸다.ⓒ데일리굿뉴스

 

 


이번 마당축제는 남가주지역에 위치한 약 28개의 교회 장애부서와 13개의 장애인 단체가 참여했다. 이종희 밀알선교단 단장은 "33번째 맞이한 사랑의 마당축제에 참여한 장애인 친구들과 봉사자들, 그리고 사역단체장들이 즐겁게 지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에 주최를 한 주님의 영광교회와 해피빌리지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모였다. 좋은 날씨와 좋은 시간속에서 참여한 교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게 되서 감사한다"며 "장애사역이 힘든 환경속에 이루어지고 있지만 사역을 통해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 나눠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함관호 전도사(주님의영광교회) 환영인사와 찬양과 예배로 시작된 사랑의 마당축제는 케이시 리 목사가 'True Love'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디스어빌리티 오케스트라가 특별연주했다. 점심식사후에 이어진 오후순서는 마가렛 리 자매가 특송을 불렀으며 디스어빌리티 오케스트라 특별공연, 주님의영광교회 사랑부의 체조, Kyle 형제의 바이올린 연주, 진 발레스쿨 공연단의 발레공연 등을 통하여 발달장애인들과 가족, 그리고 그동안 수고해온 봉자들에게 감사와 즐거움을 전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 참여 교회와 단체들은 다음과 같다.

Acts Global Church/ANC온누리교회/가주남교회/감사한인교회/기쁜우리교회/나성영락교회/나성한인교회/남가주사랑의교회/남가주샬롬교회/동양선교교회/드림교회/로뎀장로교회/베델한인교회/사랑의빛선교교회/선한목자장로교회/선한청지기교회/성마리아엘리자벳천주교회/세리토스장로교회/샌디에고한빛교회/에브리데이교회/인랜드교회/은혜한인교회/장애우사랑교회/주님의빛교회/주님의영광교회/충현선교교회/토랜스제일장로교회/토랜스조은교회/남가주밀알선교단/물댄동산장애인선교회/샬롬장애인선교회/작은예수회/평화의집/한미특수교육센터/Circle of Friends/Lanterman Regional Center/PAI/Partners for Potential /This ability orchestra foundation/Friends for special n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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