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블레싱광주 집회가 오는 5월 23일(수) 저녁 7시 광주양림교회(합동 정태영 목사)에서 열린다.
 
 ▲2018블레싱광주 집회가 오는 5월 23일(수) 저녁 7시 광주양림교회에서 조정민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열릴 예정이다.ⓒ데일리굿뉴스

 
'광주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를 주제로 광주기독단체연합(대표회장 장헌권 목사·이하 광기연)이 주최하는 이번 제8회 블레싱광주 집회 1부는 '광주를 새롭게 하소서'를 주제로 광주양림교회 청년부의 여는 찬양, 장헌권 목사의 초청 및 환영인사, 고형원 목사의 찬양, 기도에 이어 강사로 초청된 베이직교회 담임 조정민 목사의 설교로 이어진다.
 
강사 조정민 목사는 MBC 기자, 앵커 출신 목회자로 광주의 청년, 대학생들에게 힘과 소망을 주는 말씀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부에서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6.13지방선거 ▲청소년과 다음세대 ▲세월호, 고려인, 다문화 및 소외이웃 ▲한국교회의 일치와 화해를 위해 박우철 NK비전센터 대표, 김우철 ESF간사, 박용수 고려인동행위원장, 박병주 광교협 사무총장이 각각 합심기도 한다.
 
이어 광기연 소속 단체 대표들이 미션21 박현주 대표와 조윤아 CBS아나운서가 블레싱광주 비전선언문을 낭독한 후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교회여 일어나라'를 찬양하고 정태영 목사(양림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칠 예정이다.
 
광기연 대표회장 장헌권 목사는 "이번 제8회 블레싱광주 집회에는 빛고을에 발을 딛고 신앙생활을 하는 모든 선교단체들이 참여해 광주가 대한민국의 희망이요,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기도할 것"이라며 "교회와 선교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광기연 임원들은 5월 9일 11시 광주극동방송 공개홀에서 광주기독단체 연합회회원들과 기도회를 갖고 통일한국 복음사역을 위해 블레싱광주집회를 위해 특별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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