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다음세대 목요집회'가 '기도의 용사여 이 도시를 깨우라'를 주제로 열렸다.ⓒ데일리굿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노회 청년부연합회가 최근 포항장성교회 비전센터에서 '기도의 용사여 이 도시를 깨우라'를 주제로 '2018 다음세대 목요집회'를 열었다.
 
다음세대 목요집회는 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쁨의교회 찬양팀의 찬양, 이성재 목사의 설교와 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성재 목사는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라는 요엘 2장 28~32절 성경구절을 인용해 설교했다. 
 
이 목사는 "요엘은 하나님의 날을 두려워하며 막판일지라도 회개하는 자들에게 임할 놀랍고 은혜로운 반전의 역사를 말했다"며 "이제 그 반전의 역사의 클라이맥스는 회개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성재 목사는 한세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열방교회 동사목사, '24시간 기도의 집' 담당을 하고 있다.
 
청년들은 다음세대 부흥과 열방, 지역, 나라와 민족, 선교사, 한반도 통일, 교회, 가정, 포항지진 이재민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김은혜 회장은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이재민들과 포항 땅의 복음화 등을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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