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천 제자교회(권혁일 목사)는 은혜의 축복이 흐르는 교회라는 비전을 품고 지역사회를 섬기고 선교하는데 많은 열정을 쏟았다. 제천 제자교회 10주년을 맞아 하나님 은혜 가운데 새 성전을 건축하게 됐다. 또한 헌당예배를 드리는 과정에서 드려진 헌금으로 우간다 칸상가에 지교회를 건축했다.
 

 ▲제천 제자교회 10주년을 맞아 하나님 은혜 가운데 새 성전을 건축하게 됐다. 또한 헌당예배를 드리는 과정에서 드려진 헌금으로 우간다 칸상가에 지교회를 건축했다.ⓒ데일리굿뉴스

 

우간다 칸상가 지교회는 지난 4월 22일 헌당예배를 통해 약 250여 명의 아이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과 기도, 말씀을 들으며 함께 교제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우간다 칸상가 교회는 새로 건축된 예배당을 통해 지역사회 복음의 방주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성도들을 훈련시키고 인근의 불신자들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중심 센터의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제천 제자교회 권혁일 목사는 "앞으로 우간다 칸상가 지교회 뿐 아니라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3호와 4호 등하나님의 교회를 설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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