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 신임회장에 정주헌 목사(광산제일교회)가 선출됐다. 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이장헌 목사,이하 광산교협)는 5월 10일 11시 광산제일교회(정주헌 목사)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광산구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이장헌목사)는 5월 10일 광산제일교회(정주헌 목사)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데일리굿뉴스


광산교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각종 회무처리와 함께 신임 대표회장을 선임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정주헌 목사는 "광산구 350개 교회가 초교파적으로 연합하는 일에 협력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뤄나가고 광산구 복음사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광산구연합성회 △광산구관내목회자부부볼링대회 △따뜻한 겨울나기(사랑의 연탄모금행사) △송정역 앞 성탄트리 점화식 △광산구 부활절연합예배 건 등 지난 회기 사업 및 행사를 재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산교협은 정기총회를 마치고  고려인 마을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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