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대학교 &신학교(총장 윌리엄 카티프 박사) 2018 학위수여식이 5월12일 오전 9시 미 중부 인디애나 주 위노나레이크에 위치한 본교 매나한 오토패딕 캐피털 센터에서 열렸다.
 

 ▲그레이스신학교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한인학생들과 가족들, 그리고 신학교 교수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데일리굿뉴스


국기입장과 학생 및 교수 입장으로 시작된 학위수여식은 아론 크랍트리 학생 직무처장의 환영사, 티모티 벤 로 목사(미시건 랜싱 사우스 교회)가 기도했다. 이어 윌리엄카티프 총장이 도널드 디영 박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크리스틴 매드 씨(여)가 학부 졸업생 인사를 저스틴 게스트 씨가 대학원생 졸업생 대표로 인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로린다 오웬 박사(본교 교육대학교 학장)가 설교했으며 윌리엄 카티프 총장이 학위수여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1968년에 학위수여를 받은 22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학위수여를 받은 50주년을 축하하며 50년이 지난 2018년 학위수여자들을 축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레이스대학교&신학교는 1937년에 설립됐으며 신학 석사, 인문 석사, 신학 박사, 신학 및 성서학 분야에서의 비학위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원격 교육 코스로 석사나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지난 2010년에는 본교졸업생인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가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
 
이날 학위수역식에서는 박사 14명, 석사 133명, 준학사 21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다음은 학위수여를 받은 한인은 총 12명이며 명단이다.
 
문화교류학 박사:박준호, 허귀암 목사, 안승희 선교사, 한종숙 선교사, 정승범 목사, 정원일 목사, 김익만 목사, 김정태 목사, 고신남 목사, 손일 선교사
 
목회학박사:김석진 목사,박현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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