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교회(담임 김한배 목사)가 5월 20일 '2018 새생명축제 예배'를 드렸다. 이번 새생명축제는 20일 광명, 하안, 일산, 시화성전에서 주일 1~4부 예배와 저녁찬양예배 등으로 드려졌다.
 
 ▲광은교회가 5월 20일 '2018 새생명축제 예배'를 드렸다.ⓒ데일리굿뉴스

 
3월 18일 진군식부터 5월 20일 새생명축제주일까지 초청받아 복음을 들은 태신자는 1561명이다. 새생명축제 당일에는 태신자 872명이 참석했다.
 
광은교회는 '2018 새생명축제'를 위해 '셀 리더 컨퍼런스'와 '새생명축제를 위한 진군식'과 '주성민 목사 초청 춘계부흥성회' 등을 개최했었다. '셀 리더 컨퍼런스' 이후 교구별로 △영혼 사랑 기도 온도계와 전도 온도계 △진군식 등을 통해서 전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새생명축제는 상반기 5월과 하반기 11월, 연 2회에 걸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된다.
 
금번 새생명축제예배는 열린예배로 진행됐다. 초청된 새가족들을 축하하며 환영하는 메시지가 담긴 '예수님의 사랑으로'를 오프닝 영상으로 상영했다. 청년부 퍼포먼스팀은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God’s not dead> 퍼포먼스를 통해서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는 내용을 표현했다.
 
 ▲김한배 목사는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한복음 3:16-18)'에 대해서 설교했다.ⓒ데일리굿뉴스
 
 
김한배 목사는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한복음 3:16-18)'에 대해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우리 인간은 언젠가는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 사람은 살아 있을 때 영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예수님께서 천국 가는 길에 대한 답을 주셨다.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죽임으로 온 인류를 구원하셨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1937년 미국 미시시피 강의 철교를 조정하는 일을 하는 존 그라피스가 기차에 탄 700명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아들을 희생'한 사연과 '1951년 한국전쟁 중 강원도 원주에서 출산 후 아이를 살리기 위해 희생한 어머니를 발견한 선교사 부부'에 대해서 간증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자기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서 갈기갈기 찢겨져 죽게하셨다. 하나님의 애절한 사랑, 피맺힌 사랑을 깨닫지 못한 채 우리 인간은 여전히 죄를 범하고 있다. 예수님이 화목제물이 되었다는 것을 믿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우리 주님은 자신을 희생하면서 저와 여러분을 살리셨다. 이것이 대속의 은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든 인간을 존귀한 자라고 한다. 여러분과 저는 연약한 종이 같은 인생일지라도 예수 믿으면 가치가 있다. 새생명축제에 참석해서 하나님 말씀을 들은 것은 축복이다. 오늘 인생 전환하는 날이 되기"를 당부했다.
 
김 목사는 초청받은 분들에게 "지금 이 시간 예수 믿겠다는 결단의 시간을 갖도록" 권면했다.
 
찬양사역자인 정미현 자매가 △윤복희 권사의 '여러분'을 한국어와 영어로 열창해서 성도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선사했다.
 
새생명축제 예배 후에는 초청받은 분들에게 광은교회 소개와 신앙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의 동영상 교육을 했다.
 
광은교회는 새생명축제에 초청된 새가족을 위한 뮤지컬 <천로역정(극단 조이피플)>을 5월 27일(주일) 저녁 7시에 공연한다.
 
 ▲청년부 퍼포먼스팀은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God’s not dead> 퍼포먼스를 통해서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는 내용을 표현했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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