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1일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7월에 가기 좋은 '여름 농촌여행코스 6선'을 선보였다.
'여름 농촌여행코스 6선'은 강원 인제를 비롯해 전북 고창, 전남 구례, 전남 영암, 경남 거창·합천, 대전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여름 무더위를 이기고 진정한 쉼을 얻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선별해 구성된 코스다.
이들 코스는 천연 물놀이와 계곡 급류를 타는 리버버깅(river bugging), 숲길 산책 등 즐길 거리와 맨손 농어잡기, 장 담그기, 한옥 숙박 등 체험코스가 결합된 다양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특히 '여름 농촌여행코스 6선'은 국민들이 참여한 공모로 코스가 개발돼 더욱 눈길을 끈다. 농식품부는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전국의 잘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농촌 여행이 보다 활성화될 것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의 모든 것(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