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미 아메리카요가 박채원, 미 촉촉 이윤지, 선 송수현, 진 김수민, 선 서예진, 미 FRJ Jeans 김계령, 미 레삐 임경민 ⓒ연합뉴스

2018년 미스코리아 진(眞)에 김수민(23·경기)이 선발됐다.
 
대한민국 최고 미의 제전 '201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7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2018 미스코리아 진은 최종 대회 본선 진출자 32명 가운데 참가번호 14번 미스 경기 김수민이 차지했다.
 
김 씨는 "기대하지 못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초심대로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수상자로는 선(善)에 서예진(20·서울)과 송수현(25·대구)이, 미(美) FRJ Jeans에는 김계령(22·인천), 미 아메리카요가 박채원(24·경기), 미 촉촉 이윤지(24·서울), 미 레삐 임경민(20·경북)이 선정됐다.
 
한편 이날 대회 진행은 개그맨 박수홍과 걸스데이 유라가 맡았으며, 심사위원장으로는 1988년 미스코리아 진인 배우 김성령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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