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부 장관 '공적역할' 강조…정규직 전환 속도낼까

홍의현(honguihyun@gmail.com)

등록일:2018-07-09 14: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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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생명과 안전 직결된 업무, 외주화 안 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공기관의 공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거 외주화가 이뤄진 생명·안전 업무의 정규직화 등 정상화를 촉구했다.
 
김 장관은 9일 세종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국토부 산하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13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열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적역할 수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들은 국민의 생활 및 안전, 경제의 기반과 직결되는 주택·도시·공항·철도·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 매우 크다"라며 "공적 역할 수행이라는 공공기관 설립 목적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그동안 효율성을 추구한다는 명분으로 외주화했던 생명·안전 업무도 정상화해야 한다"라며 "핵심기술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 역시 공공기관이 추구해야 할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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