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로 삶을 연명하는 케냐 나쿠르의 아이들 ‘검은 천사들’의 꿈과 미래를 지켜주세요.’ 도움의 손길이 간절히 필요한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GOODTV의 러브미션 사랑밭 팀. 이번에 이들이 찾아간 곳은 검은 대륙 아프리카 케냐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히 필요한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GOODTV의 러브미션 사랑밭 팀. 이번에 이들이 찾아간 곳은 검은 대륙 아프리카 케냐다.ⓒ위클리굿뉴스


특히 나쿠르와 마다레는 케냐에서도 가장 열악한 곳 중 하나인 쓰레기 마을이다. 사랑밭 팀은 GOODTV 방송을 통해 후원 받은 후원금으로 이 마을 사람들에게 옥수수가루와 양배추를 나누고 그들만을 위한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눈 이 마을 사람들은 하나님께 찬양하는 것으로 감사함을 나누며 오늘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이곳의 아이들은 하루 종일 폐휴지를 주워도 하루에 한 끼를 먹기도 힘들다.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쓰레기장이지만 굶주림 앞에 선 이들에게는 죽음이 두렵지 않다. 돌봐줄 부모가 없는 아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쓰레기 더미에서 음식을 찾아 먹고 하루하루를 연명한다.
 
특히 이곳에는 에이즈 환자들이 많아 생계를 꾸려나가기 어려운데다 태어날 때부터 에이즈 보균자로 평생을 살아야 하는 아이들도 다수다. 그런 상황에서도 이곳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버티고 있다.
 
이곳 아이들에게 유일한 희망은 가난을 대물림 하지 않기 위한 교육이다. 그래서 작은 학교를 열어 공부를 가르치고 있는 목사가 있다. 이 목사가 세운 쓰레기 마을의 학교는 무료로 운영된다. 마실 물도, 먹을 음식도 없었던 이곳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무료로 교육과 봉사를 하면서 그들의 삶이 변화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인도하는 유일한 곳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열악한 상황에서 교육을 이어가기 힘든 실정이며 학교는 언제 문을 닫게 될지 알 수 없다. 이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작은 꿈은 굶주리지 않은 것 뿐이다. 단지 하루 한 끼라도 마음껏 먹을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굶주림에 고통스러워하면 잠들고 싶지 않다는 이 아이들은 하루하루가 전쟁과 같다. 하지만 이곳의 아이들은 오늘도 기도한다. 결연을 통한 도움으로 굶주림과 가난을 벗어날 수 있는 작은 기적은 우리의 관심과 후원으로 가능하다. 우리의 작은 도움으
로 이 아이들의 삶이 바뀌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다.
 
GOODTV와 함께 하는 사랑밭 정기후원 1577-7046을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다. 7월 28일 방영된 <러브미션 사랑밭 - 케냐 나쿠르 편 : 검은 천사들의기도>는 GOODTV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기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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