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 힐링콘서트' 연다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힐링 콘서트
한국구세군이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내달 5일 저녁 7시 구세군영등포교회(김규한 참령)에서 열리는 힐링 콘서트는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한여름밤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구세군영등포교회의 브라스밴드가 출연해, 크리스마스 캐롤부터 영화 음악까지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앞서 내달 3~5일에는 동일한 장소에서 구세군남서울지방여름성회가 열린다. 3~4일 양일에 걸쳐 저녁 7시 30분마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각각 '회복'과 '축복'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한다.
 
5일 오후 3시에는 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가 '복음, 예수,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이란 제목으로 긍정의 메시지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규한 목사는 "무더운 여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모두가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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