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소외계층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5년 간 총 3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룹은 이를 위해 종합 지원 프로그램 ‘파랑새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가장 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고 어린이가 행복하지 않은 나라의 미래가 밝을 수 없다’는 정지선 회장의 평소 뜻에 따라 아동복지 공헌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대학생 학습 도우미를 파견하고 학교 급식을 대체할 가정간편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한 경제적 지원 외에 건강한 성장, 재능 육성, 의료와 재활 등 3대 핵심 분야에 집중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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