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교회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오산 광은기도원에서 '2018 전교인 여름산상축복대성회'를 열었다.ⓒ데일리굿뉴스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영적 재충전을 위한 여름산상축복대성회가 열렸다.
광은교회(담임 김한배 목사)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오산 광은기도원에서 '2018 전교인 여름산상축복대성회'를 열었다.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요한복음 15:5)'를 주제로 열린 성회에서 김한배 목사는 △성령 충만 △기도 △감사 △믿음 △회복 △성령의 열매 등에 대해서 설교 했다.
 
첫째 날, 김한배 목사는 '성령이 역사하면 열매 맺는다(로마서 8:18~28)'는 설교를 통해서 "1974년 2월 성령 충만함을 경험하고 마음이 바뀌면서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였다"며 "성령님은 우리에게 뜨거운 믿음의 소원과 꿈, 비전 등을 주신다"고 전했다.
 
둘째 날, 김 목사는 '기도(사무엘상 27:1~12)'에 대해서 "어려움이 올수록 기도를 더 해야 한다. 다윗이 블레셋으로 성급하게 간 것은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기도가 사라지면 생각이 부정적 비판적이 되고 사명에 대한 열정도 사라지며 꿈과 소망도 사라진다. 명확한 목표를 갖고 삶을 살려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한배 목사는 여름산상축복대성회에서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요한복음 15:5)'를 주제로 설교했다.ⓒ데일리굿뉴스

셋째 날, 김 목사는 '감사(민수기 11:1-8)'에 대해서 "원망 불평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신다. 바란 광야를 만날 때 이스라엘 백성처럼 불평하지 말고 감사하며 기도하라. 건강한 생각을 갖자"며 "세상 모든 일은 장점, 단점이 있다. 장점을 보는 눈을 갖자. 상처받을 말보다 은혜 받을 말을 하자"고 권면했다.
 
넷째 날, 김 목사는 '성령의 열매(요한복음 15:1-5)'에 대해서 "신앙은 주님과 나와의 관계로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능력과 믿음이 담대해진다"면서 "성품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언어의 교제권이 좋아야 한다.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장애요소를 제거할 것"을 부탁하며 "몸은 장애가 있지만 정신은 건강한 '나 가진 재물 없으나'의 주인공 송명희 시인의 간증"을 전했다. 이어 축복기도 후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안수기도를 했다.
 
마지막 날, 금요철야 집회에서 김 목사는 '생명의 매력을 회복하라(마가복음 16:1-6)'에 대해서 전했다.
 
금번 성회 기간 동안 △광명1,2교구 △광명3,4교구 △광명5,6교구 △광명7,8,9교구 △하안대교구 △일산대교구 △시화대교구 △장로회 △안수집사회 △권사회 △울산광은교회 교역자와 성도들의 특송과 △빛과소리앙상블과 김형순 집사의 색소폰 연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 집회 때마다 찬양팀은 은혜로운 찬양을 인도했다.
 
 ▲폭염 속에서도 열린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김한배 목사의 설교를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이구동성으로 전했다.ⓒ데일리굿뉴스
 
이번 여름산상축복대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폭염 속에서도 열린 성회에서 김한배 목사의 설교를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이구동성으로 전했다.
 
광은기도원은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에 있다. 광은기도원(www.gepray.or.kr / T. 031-668-0550)에는 세계성막복음센터와 성서식물원, 동물관, 미술관 등도 관람할 수 있다. 광은기도원 예루살렘성전 뒤편에는 잣나무 산책길과 등산로가 있으며, 좌우편으로 개인 기도실이 20여 개 마련돼 있어 기도와 산책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성막 체험 문의 세계성막복음센터(T. 031-61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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